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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미나리/인진쑥
  2. 불미나리

불미나리

예로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온 야생미나리는 물이 없는 산기슭이나 밭두렁등에 자생하며, 태양광선을 충분히 받고자라 줄기에 붉은 색이 감돌며, 마디가 땅에 닫아 옆으로 크기 때문에 재배가 불가능하며, 예로부터 채취하여 갈아 즙을 내어 먹는 용도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미나리는 원래 수근(水根)이라 하여 수생식물에 속하며 일반적으로 시중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미나리는 논에 물을 가두어 지하수등을 끌어 재배하는 경우가 많고 출하시기를 조절이 가능하여 년중 몇차례씩 수확이 가능합니다. 용도는 주로 나물이나 반찬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각종 요리시에 시원한 맛을 내거나 독특한 향을 이용하며, 특히 탁월한 해독능력을 인정받아 복요리등에 자주 사용됩니다.

야생미나리는 일반적인 물미나리보다 향이 매우강하고 당도가 높으며, 물없이 태양광선을 충분히 받고자라 줄기에 붉은 빛이 감돌며, 속이 꽉차고 억세어 일반적인 식용으로 사용하기 어려워 녹즙기로 갈아 주로 간장질환 환자에게 즙으로 음용해 왔으며, 비타민 A, B1, B2, B6, C 등이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고,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보호하는 한편, 심한 갈증을 없애고 열을 깨끗이 내려주며, 숙취해소 및 해독작용이 탁월한 알카리성 식품입니다.

불미나리는 故삼조 황용철회장님이 수년간의 연구 끝에 그동안 재배가 불가능했던 야생미나리의 재배방법을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하면서, 유난히 줄기가 붉은점에 착안하여 기존의 야생미나리, 돌미나리, 약미나리등 다양하게 불리우던 것을 차별성 및 지역특화작물의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불미나리, 화순불미나리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여 부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화순불미나리(주)의 불미나리는 지난 23년동안 농약/화학비료 한방울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국내유기인증은 물론 2005년 일본의 유기인증(JAS)을, 2007년 미국유기인증(NOP-USDA)을 획득하여, 수질정화능력이 뛰어난 식물학적인 특성상 깨끗한 환경과 유기재배가 필수인 조건을 충족하여 그 품질과 안전성을 대내외에 인정받고 있습니다.